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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도 빠르게 화재 인지한다”… 시각 표시기능 감지기 무상 보급

대전소방, 2023년까지 모든 청각장애인에게 무상 설치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17:22]

“청각장애인도 빠르게 화재 인지한다”… 시각 표시기능 감지기 무상 보급

대전소방, 2023년까지 모든 청각장애인에게 무상 설치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11/30 [17:22]

▲ 화재 발생 시 점등된 시각 표시기능 단독경보형 감지기 모습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2023년까지 시각 표시기능이 있는 화재감지기를 청각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보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은 화재 시 경보음을 들을 수 없어 피해입을 우려가 크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총 1만192명이다. 대전소방은 이 중 장애 정도가 심한 기초생활수급자 426가구에 우선 무상 보급을 시작하고 2023년까지 모든 청각장애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시각 표시기능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음향과 함께 LED 투광봉을 통해 빛을 발하는 제품이다. 전국 최초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을 받았다.


남기건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보급을 통해 화재 시 청각장애인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화재 예방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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