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제3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 수상자 28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SAFE대상은 전국 시ㆍ도 소방관서 행정업무(예방ㆍ대응ㆍ인사ㆍ장비 등) 담당자와 화재조사요원, 상황실요원 중 소방장 이하 계급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수상자는 ▲윤상수 서울소방학교 소방장 ▲김민하 서울 양천소방서 소방교 ▲이경진 부산 기장소방서 소방장 ▲남상익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교 ▲강민수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장 ▲이광득 대구 수성소방서 소방장 ▲최대성 인천소방본부 소방장 ▲이동규 광주동부소방서 소방장 ▲이정수 대전서부소방서 소방장 ▲이호형 울산소방본부 소방장 ▲강영민 세종소방본부 소방장 ▲황인호 경기 오산소방서 소방장 ▲박지훈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장 ▲최병근 경기 파주소방서 소방장 ▲최효정 강원 속초소방서 소방장 ▲정수헌 충북소방본부 소방장 ▲양희순 충남소방본부 소방장 ▲권병곤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소방교 ▲양지호 전북소방본부 소방장 ▲김미경 전북 군산소방서 소방장 ▲김성신 전남소방본부 소방장 ▲서민웅 전남 나주소방서 소방장 ▲정경아 전남소방본부 소방장 ▲손봉학 전남 광양소방서 소방교 ▲남학모 경북소방본부 소방장 ▲박진욱 경남 김해서부소방서 소방장 ▲현종필 제주서부소방서 소방장 ▲김동수 창원소방본부 소방교 등 28명이다.
이들에겐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ㆍ도 소방본부별로 진행한다.
권혁민 화재예방총괄과장은 “화재 예방과 행정업무 담당 소방공무원들은 현장의 진압, 구조, 구급대원들과 함께 국민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근무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을 지속해서 발굴ㆍ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동료 소방대원과 국민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