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덕소방서는 산업단지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ㆍ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산업단지 2022년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대전ㆍ대덕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3년 이내 화재 발생 이력이 있는 대상 등을 포함해 집중적으로 관계자 서한문을 발송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zoom 화상회의) 화재 안전 컨설팅과 화재 발생 이력에 대한 진단ㆍ시설물 관리 강화 당부, 자체 소방시설에 대한 사용ㆍ관리 요령 등의 안내를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산업단지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낮은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위험요소 제거와 사업장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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