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 이하 안전원)은 26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소방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재봉 원장과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방설비과 위험물시설,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원 ▲대내ㆍ외 화재 시 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컨설팅 ▲소방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세미나 학술정보 교류, 교육 ▲소방 안전관리 업무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우재봉 원장은 “안전원의 우수한 안전진단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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