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충청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한국병원ㆍ하나병원ㆍ효성병원과 손을 잡았다.
28일 충청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배동석)에 따르면 이번 협약(MOU)은 의료기관과 사회단체 간 상호 우호협력과 의용소방대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배동석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병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각 기관에 교환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화재ㆍ재난사항으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협력대응 및 업무 연계 ▲기관의 공동사업 및 상대방 기관사업 홍보 ▲의용소방대연합회원의 건강 협력 등이다.
배동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난 상황 공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키는 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배동석 회장과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 파수꾼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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