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6일 오후 3시 55분께 무의도 호룡곡산에서 어르신이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조대상자는 아흔 살의 고령으로 한식을 맞아 무의도 호룡곡산에 있는 부모님 묘소에 성묘를 하기 위해 산을 100m 정도 오르던 중 다리를 다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일어나지 못하는 구조대상자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환자가 가고 싶어 했던 부모님 묘소에 들러 성묘하게 한 후 산악용 들것을 사용해 안전하게 하산 조치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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