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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RE TECH] ‘더 이상 비화재보는 없다’ (주)조양테크, 공기흡입형 감지기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22/06/27 [10:12]

[2022 FIRE TECH] ‘더 이상 비화재보는 없다’ (주)조양테크, 공기흡입형 감지기

특별취재팀 | 입력 : 2022/06/27 [10:12]

 

[FPN 특별취재팀] = (주)조양테크(대표 심연순)는 국내 공기흡입형 감지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특허받은 오토클리닝시스템을 탑재한 고감도 공기흡입형 감지기(VESDA)를 선보였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0년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자동화재속보설비 작동에 따른 비화재보 출동 건수는 4만5424건에 달한다. 비화재보는 소방력 예산과 인력 낭비를 넘어 안전불감증을 초래해 실제 상황에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VESDA는 이런 비화재보를 현저히 줄여주는 제품으로 총 4단계를 거쳐 화재를 인식한다. 단계별로 일정한 연기농도가 지속해서 유입돼야 다음 신호로 넘어간다. 총 4번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실제 화재로 인식하는 셈이다.

 

오토클리닝시스템은 비화재보 발생을 낮추는 핵심기술이다. VESDA는 24시간 샘플링파이프를 통해 공기를 흡입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라 공기 중의 분진이나 수분이 파이프 내부에 쌓일 수 있다. 오토클리닝시스템은 파이프 내부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비화재보 예방은 물론 관리자의 편의성까지 갖췄다는 게 조양테크 설명이다.

 

화재를 빠르게 감지하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VESDA는 공기 중 연기 입자를 레이저 챔버에서 분석하고 성분을 검출해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보이지 않는 연기까지 감지할 정도로 뛰어난 민감도(0.001(%/m))를 자랑한다. 조양테크에 따르면 이는 기존 화재감지기의 1천배 수준이다. 

 

VESDA를 조양테크의 화재수신기에 연동하면 별도의 중계기 설치 없이 실시간 연기 농도값과 단계별 화재임계값, 고장 신호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류값이 설정치보다 낮아지면 오토클리닝시스템이 자동으로 클리닝 작업을 수행한다.

 

VESDA는 UL과 FM 인증을 받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까지 획득했다.

 

심연순 대표는 “최근 몽골과 방글라데시 등에 VESDA 공기흡입형 감지기를 활용한 자동화탐지설비를 설치하는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며 “공기흡입형 감지기 분야에서 키워온 기술력으로 국내 화재방지는 물론 해외시장의 기술 발전에도 이바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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