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119기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산을 지키자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이풍성 | 기사입력 2022/06/30 [15:00]

[119기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산을 지키자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이풍성 | 입력 : 2022/06/30 [15:00]

▲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이풍성

주5일제가 직장, 학교 등 사회 전반적으로 정착되면서 등산이나 캠핑 등의 여가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많이 증가했다.

 

하지만 수많은 등산ㆍ캠핑 계획만큼이나 산불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방송과 언론에서 늘 산불 예방을 외치지만 산불은 아랑곳하지 않고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여가생활의 확대가 우리의 자연환경에는 해가 되는 모양이다. 이젠 알록달록 꽃들이 아니라 시뻘건 산불이 ‘봄의 전령사’가 된 듯한 착각마저 들 때가 있다.

 

게다가 산불의 규모가 예전처럼 조그만 동네 뒷산 산불이 아닌 인공위성에서도 관찰할 수 있을 만큼 대형화되는 추세다. 게다가 한 곳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헬기나 인력이 부족할 때가 많다.

 

그렇다면 산불을 예방할 수는 없는 걸까? 답은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다. 문제는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천하지 않는 우리 개개인이 결국 우리의 소중한 숲, 문화유산 그리고 수많은 생명까지도 앗아가는 거다.

 

첫째, 산에 들어가서 취사 행위를 해선 안 된다. 분위기에 취해 고기를 구워 먹거나 밥을 하는 등의 취사 행위는 주변으로 화재가 번질 가능성이 있는 등 매우 위험하다.

 

둘째, 라이터 등 화기를 가져가서도 안 된다.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산불의 절대적인 원인이 된다는 건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셋째, 야산 근처 논ㆍ밭에서는 불을 놓아 지푸라기 등을 태우는 경우가 있다. 이런 행동을 할 땐 주변으로 화재가 번져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이런 안전수칙을 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가 정말 어려운가보다. 등산 전에 늘 보는 산불조심 현수막 한 장보다 실천하는 우리 마음가짐 한번이 우리의 소중한 것을 지키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걸 다시 한번 새겨봐야겠다.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이풍성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획]
[기획] 24년 소방시설 점검 외길… 최고로 거듭난 (주)유일이엔지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