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4일부터 송정호 서장이 문의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현장 부서에 대한 초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 방문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철주야 지역 안전을 위해 현장활동에 정진하는 외근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119안전센터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직원의 근무 여건과 업무상 애로ㆍ건의사항 등을 대화를 통해 수렴하며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송정호 서장은 관내 중점관리대상 오창 GC녹십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등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ㆍ점검을 진행했다.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정호 서장은 “안전한 청주를 만드는 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 직원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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