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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 대명동 목욕탕 화재… 소화기로 주민 자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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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7/05 [17:00]

대구중부소방서, 대명동 목욕탕 화재… 소화기로 주민 자체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7/05 [17:00]

[FPN 정현희 기자] =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4일 남구 대명동 소재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대형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자는 목욕탕 2층에서 검은색 연기를 보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인근에 거주하던 서문로 의용소방대원인 류정헌 씨와 주민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 진화와 연소 확대 방지에 성공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우병욱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에게 소화기를 보급해 화재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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