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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상소화장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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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16:00]

청주동부소방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상소화장치 교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7/27 [16:00]

 

[FPN 정현희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화재피해 우려가 높은 안전 사각지대 초기 대응을 위해 ‘소방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호스(소방용 릴호스 포함) 등을 소방용수시설에 연결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경북ㆍ강원 산림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화재에도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일부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해당 시설을 활용해 화재를 방어한 사례가 있다.

 

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상당ㆍ청원구 내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131개소 지역주민과 의용소방대,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관리 요령 ▲비상소화장치 활용한 화재 방어 사례 전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119 신고 방법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선 비상소화장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ㆍ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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