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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소방청, 학생수련원ㆍ연수원 등 99곳 소방차 진입로 합동점검

소방차 진입 조치 필요 시설 교육청 예산 지원해 장애물 제거 등 개선 추진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08/02 [17:40]

교육부-소방청, 학생수련원ㆍ연수원 등 99곳 소방차 진입로 합동점검

소방차 진입 조치 필요 시설 교육청 예산 지원해 장애물 제거 등 개선 추진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08/02 [17:40]

▲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ㆍ시민 홍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 계양소방서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순애)와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교육시설 소방차 진입로 합동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8월 한 달간 시도교육청 학생수련원과 교육ㆍ연수원 62개 등 총 99개 기관에 대해 중형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진입 장애 원인 등을 조사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교육시설법’에 따르면 교육부장관은 소방청장과 협의해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황을 조사해야 한다.

 

점검 대상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사용되지 않았고 숙박시설이 있어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학생수련원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2022년 개교한 초ㆍ중등학교 33개교와 2020∼2021년 조사 결과 개선이 미흡한 초ㆍ중등학교 4개교도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해당 교육시설 관할 교육청과 소방서가 합동으로 조사한다. 그 중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한 학교에 대해 교육부와 소방청이 현장 점검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관할 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교육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또 건물 간 배치 간격 협소 등으로 시설 개선에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 스프링클러ㆍ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이난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교육시설에 대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황 등을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내실 있는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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