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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여름철 블랙아웃 대비 ‘승강기 갇힘 사고’ 대응 태세 강화

관련 기관 협업체제 구축, 전국 특수구조단 피해지역 긴급 배치 등

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15:12]

소방청, 여름철 블랙아웃 대비 ‘승강기 갇힘 사고’ 대응 태세 강화

관련 기관 협업체제 구축, 전국 특수구조단 피해지역 긴급 배치 등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2/08/04 [15:12]

▲ 소방대원들이 승강기 사고를 대비해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 의왕소방서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8월 전력 최대 사용으로 인한 대정전(blackout) 사태 발생을 대비해 승강기 갇힘 사고에 대한 출동ㆍ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3년(’19~’21년)간 승강기 사고 출동은 9만5714건(월평균 약 2658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7ㆍ8월이 2만1217건(22%)을 차지해 여름철에 승강기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거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대정전 시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사전 대비 ▲실전 구조 대응 ▲전력 수급 비상경보 발령 대응 등 단계별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승강기 사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승강기 구조장비를 점검ㆍ보강하고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도를 강화한다. 

 

또 시도별 한국승강기안전공단(7개 지역본부, 42개 지사)과 협업해 신고 폭주에 대한 구조대응책을 마련하고 정보공유 시스템(EL-NET)을 활용, 사고 내용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전력 수급 ‘심각’ 단계 발령 시 중앙119구조본부와 16개 시도 특수구조단을 피해지역에 긴급 배치해 인명구조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김학근 구조과장은 “승강기 사고 대응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지속해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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