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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필로티ㆍ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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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8/08 [10:00]

영광소방서, 필로티ㆍ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8/08 [10:00]

▲ 영광소방서

 

[FPN 정현희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새 정부 초기 화재 예방 집중 강화 기간 필로티ㆍ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로티 구조ㆍ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 화재는 지난 2017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올 우려가 높다.

 

필로티 구조는 흔히 원룸 건물에서 많이 보이는 구조로 벽 면적의 1/2 이상이 그 층의 바닥 면에서 위층 바닥 아래 면까지 개방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드라이비트 건축물은 외장재와 외벽 사이 공간에 의해 굴뚝효과로 화재 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기 쉽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 설치 실태조사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인 교육 및 홍보 등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구조․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많은 유독가스가 배출돼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관계인에게 대피 요령과 화재 예방 교육 등의 지도로 제천 화재와 같은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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