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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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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8/10 [15:28]

[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25호)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08/10 [15:28]

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입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입니다. 

 

■8월 5일 경기도 이천시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신장 투석을 받던 환자 4명과 간호사 등 5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병원 아래층인 스크린골프장에서 불이 시작됐고 연기가 위로 유입되면서 인명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골프장과 병원 모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사 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청이 임시소방시설 설치기준을 손질합니다. 소방청은 7월 28일 ‘임시소방시설의 화재안전기준’ 전부개정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 이 개정안엔 가스누설경보기와 방화포, 비상조명등이 임시소방시설에 새롭게 추가되고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교육부가 2026년까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기숙사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합니다. 현재 스프링클러가 전면 설치된 학교 기숙사가 21%에 불과해 올해부터 5년간 총 3199억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방청이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기준을 강화합니다. 소방청은 이달 중 이산화탄소소화설비 화재안전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오작동 방지를 위해 수동 조작함에 보호장치를 설치하고 무색ㆍ무취한 이산화탄소의 위험성을 고려해 약제 방출 시 냄새를 인지할 수 있도록 부취제를 혼입하는 등의 내용이 명시됐습니다.

 

■소방기술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소방기술자 양성ㆍ인정 교육 시행 100일을 맞아 <FPN/소방방재신문>이 직접 실습 교육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은 “수강생 설문 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며 “이 교육이 소방시설 시공품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올해 소방시설공사 시공능력평가와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국소방시설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소방시설공사에선 삼성물산이 309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가 공시한 점검능력평가에선 79억여 원으로 유일이엔지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24년간 소방시설점검업 외길을 걸어온 (주)유일이엔지를 만나봤습니다. 유일이엔지엔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한 소방기술자가 무려 70명 넘게 근무 중인데요. 이런 월등한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올해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유일이엔지를 소개합니다.

 

■높아진 기준 탓에 제품 개발과 공급 등에 어려움을 겪던 소방용 사이렌 제조사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제조업계의 형편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소방용 사이렌의 음압레벨 기준을 124㏈에서 110㏈로 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촬영ㆍ편집 :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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