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이철상)는 매달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을 대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위기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달래 교육담당자의 화재 시 대피 요령과 다양한 매체를 통한 119 신고 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이론으로 시작됐으며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방화복 착용 및 농연장 체험 ▲로프매듭 활용 훈련 및 화재 시 비상탈출 방법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이철상 서장은 “각국으로 파견 나가는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단계별 행동 요령과 정확한 대처법을 숙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해외에 나가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봉사활동을 마치고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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