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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소화기 하나로 더 큰 화재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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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8/16 [16:45]

인천서부소방서, 소화기 하나로 더 큰 화재 피해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8/16 [16:45]

[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10일 오후 9시께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세탁기 화재가 발생했지만 거주자가 분말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하며 더 큰 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거실에서 휴식하던 거주자는 타는 냄새를 맡고 집 내부를 확인하다가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했다. 이후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집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직접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고상철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초기 관계자의 빠른 발견과 소화기 활용 덕분에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며 “소화기 하나가 초기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각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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