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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추석 명절 벌초 성묘 시 벌쏘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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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8/19 [11:30]

속초소방서, 추석 명절 벌초 성묘 시 벌쏘임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8/19 [11:30]

 

[FPN 정현희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장상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ㆍ성묘객들의 벌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관내 지난 7월에만 벌집제거로 44건 출동했으며 이달 18일을 기준으로 55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 벌초 시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를 요구 하고 있다.

 

벌 쏘임 피해 예방책은 산행 야외 활동 시 향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사용자제, 흰색계열 옷 착용ㆍ소매가 긴 옷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해야 한다.

 

속초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이나 벌초 성묘 시 주변에 벌집 등 위험요소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려하지 말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벗어나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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