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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reEXPO] (주)지에프에스, 진화하는 R형 수신기 ‘Red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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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13 [13:30]

[2022 FireEXPO] (주)지에프에스, 진화하는 R형 수신기 ‘Redbox’

최영 기자 | 입력 : 2022/09/13 [13:30]

[FPN 최영 기자] = (주)지에프에스(대표 김태호)는 중소형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R형 수신기 ‘RedboX’를 새롭게 선보이며 진화하는 화재감지시스템의 지표를 제시했다.

 

‘RedboX’는 화재 시 정확한 위치확인이 가능한 주소형 감지기와 아날로그 감지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중소형 건축물에는 일반 감지기만을 적용할 수 있는 P형 수신기를 주로 사용해 화재 위치확인에 제한이 따랐다. 이런 단점을 완벽히 해소한 소형 수신기다.

 

‘RedboX’ 수신기는 가로 400, 세로 500, 두께 140㎜의 작은 크기지만 최대 500회로까지 연결할 수 있다. 기기별 고유 주소를 갖는 시스템의 특성상 각 실 또는 복도 등 감지기 설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화재는 물론 비화재보 시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RedboX’ 수신기에 연결되는 주소형 감지기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지에프에스 제품 대비 비화재보 발생률을 70%가량 개선했다. 수신기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컴퓨터 화면에서 화재 감시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그래픽 디스플레이 시스템(GDS)과 스마트폰에서 수신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GFSM 2.0 어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지에프에스에 따르면 ‘RedboX’ 수신기와 주소형 감지기를 사용할 경우 90회로 기준으로 자사의 P형 시스템보다 동등 이하의 시공비가 소요된다.

 

지에프에스 관계자는 “날로 복잡해지는 화재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재나 비화재보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선진화되는 화재감지기술에 발맞춘 자동화재탐지설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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