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3일 MZ세대ㆍ기성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ㆍ소통ㆍ화합의 일환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젊은세대와 기성세대 간 대화ㆍ만남을 통해 서로의 생각ㆍ가치를 공유하고 조직문화의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MZ세대가 선배들의 멘토가 돼 조언하는 소통 방식이다.
이날 정종윤 서장과 직무별 MZ세대 소방대원들은 식사 자리에 모여 젊은 소방대원들의 생각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의 시간은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세대별 공동관심사 공유 ▲MZ세대 의견 청취 및 상호 소통 ▲소방조직문화 개선 위한 간담회 등이다.
멘토로 참여한 직원은 “한 기관의 관서장과 함께 마주보며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장이 자주 생겨 세대 간 생각차이를 좁혀가며 소방조직이 더욱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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