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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보다 수직 이동 15배 빨라… 소방청, 드론 고도화 나선다

군집ㆍ통신중계ㆍ들것 드론 개발 중, 관제시스템 도입 추진

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1/17 [18:30]

소방관보다 수직 이동 15배 빨라… 소방청, 드론 고도화 나선다

군집ㆍ통신중계ㆍ들것 드론 개발 중, 관제시스템 도입 추진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2/11/17 [18:30]

▲ 소방드론이 소화약제를 분사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이 고성능 드론과 관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소방드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최첨단 소방드론을 활용한 대국민 소방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방드론은 2015년 6대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중앙119구조본부와 전국 시도 19개 소방본부에서 총 372대를 보유 중이다. 드론 조종 자격증을 소지한 소방공무원도 3379명에 달한다.

 

재난 현장 출동 실적을 살펴보면 소방드론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화재 753, 구조ㆍ수색 1290회 등 총 2043회 출동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한 수치다.

 

드론의 수직 이동 속도는 초속 4m로 건물 30층에 도달하는 데 약 25초 정도 소요된다. 소방대원의 평균 이동 시간인 6분 9초와 비교하면 약 15배 빠른 속도다.

 

이에 소방청은 드론을 다양한 재난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청주대 산학협력단 등 6개 기관과 함께 연구ㆍ개발을 진행 중이다.

 

연구ㆍ개발 중인 드론은 ▲군집 드론(고층 건물 화재 진압) ▲통신중계 드론(이동통신 기지국 통신이 안 되는 상황에서 대체 가능한 LTE/5G 공중형 중계기 구축) ▲들것 드론(구조대상자ㆍ화물 안전지대 이송) 등이다.

 

이외에도 장시간 연속 임무와 안정적 기동이 가능한 고성능 드론, 영상 정보를 지휘부로 실시간 전송해 현장 지휘ㆍ통제를 돕는 관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박태원 소방항공과장은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재난 상황에서 소방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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