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28일 오전 6시 18분께 송도동 자원순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야적장에 쌓아놓은 재활용 전자제품 분리장에서 발생했다. 신고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에 알린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진압됐다.
이 불로 재활용 전자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김승호 현장대응단장은 “재활용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각종 가연성 물질이 많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가연성이 강한 물질은 분리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