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최성범)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는 용산구 효창원로 42길 용문시장 등 상습 정체구간을 순회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와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차량ㆍ주방용 소화기 비치 등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전봉순 재난관리과장은 “화재 예방과 인명ㆍ재산피해 방지를 위해선 소방차의 빠른 도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와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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