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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기 서초소방서장, 관내 지하쇼핑몰 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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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17:06]

이웅기 서초소방서장, 관내 지하쇼핑몰 현장 안전 점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1/29 [17:06]

 

[FPN 정현희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이웅기 서장이 29일 관내 센트럴시티와 고투몰 등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에 현장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센트럴시티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투몰 등은 지상과 지하가 서로 연계된 대형 복합건축물로 항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 서장은 관내 주요 지하 쇼핑몰인 이곳을 방문해 관계인을 만나 초동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화기 취급 장소 현장 안전 확인 ▲구역 간 연기 확대 방지 시설 확인 ▲인명 대피용 출입구 동선 확인 ▲다수 유동인구 밀집 시 병목 현상 발생 가능성 확인 등이다.

 

이웅기 서장은 “건물과 지하가 모두 연결된 복합쇼핑몰은 화재 시 연소 확대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므로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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