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여행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2022 마지막은 여행으로 완성! 일본으로 떠나는 연말 겨울여행
일본에도 기상학적 이유로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겨울의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피로를 풀어주는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눈 축제와 경이로운 자연경관, 눈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설경을 마주할 수도 있다.
살포시 눈이 내리는 그림 같은 풍경을 눈에 담으며 올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일본 곳곳의 겨울여행지로 떠나보자.
나만 알고 싶은 스키 명소, ‘아라이리조트’ 니가타현에 위치한 ‘아라이리조트’는 매끄러운 설질과 훌륭한 숙박시설, 부대시설 등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일본 스키 명소로 뜨고 있는 곳이다. 니가타현은 대설지역인 만큼 인근에 다양한 스키장이 즐비해 있다.
이곳은 아시아 최고 프리미엄 리조트라는 명성대로 4개의 리프트와 1개의 곤돌라, 11개의 슬로프가 있는 총 14개 코스로 이뤄진 스키장에서 짜릿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육부터 전문적인 상급 교육이 가능해 맞춤형 강습의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스키를 타지 않는 사람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도 준비돼 있다. 설원을 짜릿하게 누비는 스노우 래프팅과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곤돌라, 아이가 있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노우 어드벤처 등 다양한 겨울용 액티비티ㆍ프로그램을 통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액티비티를 마친 후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도 있는데 이곳의 온천수는 지하 1750m에서 나와 피부미용에 탁월하다. 노천탕에서 별이 수놓아진 하늘을 보며 하루의 피로와 노곤함을 풀 수 있다.
하나의 리조트 안에서 스키와 눈썰매 등의 겨울 레포츠뿐 아니라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온천,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ㆍ프로그램을 모두 경험하며 이번 겨울여행을 알차게 채워 나갈 수 있다.
일본의 겨울왕국, ’삿포로&비에이’ 일본의 겨울하면 떠오르는 ‘홋카이도’. 특히 홋카이도에서도 삿포로와 비에이는 단연 특유의 일본 겨울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되는 곳이다.
먼저 ‘삿포로’에는 동서를 가로질러 시 중심에 위치한 오오도리 공원에서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펼쳐진다. 하얗게 내려앉은 눈과 약 40만개의 반짝이는 아름다운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일본의 명물인 ‘삿포로 맥주박물관’에서는 삿포로 맥주의 역사부터 제조공정 등을 관람하며 배울 수 있다. 신선한 생맥주를 직접 시음해볼 기회도 있으니 놓치지 않길 바란다.
‘비에이’는 일상에서 쉽게 보고 느낄 수 없는 그림 같은 설경을 자랑하며 삿포로보다 전원적인 느낌을 풍기는 여행지다.
새하얗게, 그리고 빼곡히 눈 덮인 언덕 위에 외로이 서 있는 나무가 눈에 들어오는데 바로 ‘크리스마스트리 나무’다. 광활한 언덕 위 굳건하게 자리한 나무 앞에서 많은 여행객이 크리스마스트리 나무와 사진을 찍곤 한다.
이외에도 부모와 아이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오야코 나무’, ‘캔과 메리의 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겨울왕국을 완성시킨다.
비에이의 명소이자 독특한 이름을 가진 ‘흰 수염 폭포’. 절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수가 마치 흰 수염처럼 보여 지어진 이름으로 이 흰수염 폭포와 비에이 강이 만나 그 모습 자체로 절경이다.
수산화알루미늄 성분을 함유한 온천수로 폭포수는 흰색이지만 아래로 흐르는 물은 에메랄드빛이라 그 조화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정보 제공_ 롯데제이티비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12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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