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대응훈련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손길 닿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을 허투루 하지 말자
살피지 못한 일이라고 마음 닿지 못한 일이라고 행동을 허투루 하지 말자
잔인한 대형 산불로 아픔을 떠안은 생각이 슬픔에 터져버린 마음이 우리들 이야기다 우리들 이웃 이야기다 우리들 모두 이야기다
이제부터라도 다시는 이런 재난이 반복되는 일 없도록 다 같이 머리 맞대고 모든 제도를 보완하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손길 닿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을 허투루 하지 말자
살피지 못한 일이라고 마음 닿지 못한 일이라고 행동을 허투루 하지말자
한정찬 시인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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