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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reEXPO] ‘정전 시에도 작동’… (주)현대에버다임, 무동력식 CAFS 소화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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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9/11 [13:10]

[2023 FireEXPO] ‘정전 시에도 작동’… (주)현대에버다임, 무동력식 CAFS 소화설비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3/09/11 [13:10]

 

[FPN 신희섭 기자] = 소방특장차 전문기업인 (주)현대에버다임(대표 임명진)은 정전 시에도 작동하는 무동력식 압축공기포소화설비 ‘EVERCAFS’를 선보였다.

 

EVERCAFS는 가압된 소화수의 유량에 비례해 물과 포소화약제를 일정 비율로 혼합한 후 다시 압축된 공기와 섞어 면도크림과 같은 균일한 폼을 생성시켜 화재를 진압하는 설비다.

 

엔진, 모터와 같은 별도의 외부 동력 없이 가압된 소화수의 유량으로 작동하는 방식이다. 화재로 인한 정전 시에도 소화수만 정상적으로 공급되면 작동한다.

 

이 시스템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인증을 받은 포소화약제 혼합장치와 압축공기포 혼합장치로 구성된다. 이에 더해 수원 공급을 위한 물탱크, 가압을 위한 질소 실린더, 포소화약제 탱크 등이 추가돼 패키지 형태로 공급된다. 설치 장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 용량에 따라 10분 이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수도 있다.

 

현대에버다임에 따르면 EVERCAFS 모델은 소형과 대형으로 나뉜다. 소형 모델은 소화수 탱크가 500ℓ 크기다. 대형 모델은 소화수 탱크를 내장형, 외장형 등 설치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실내외 구분 없이 설치할 수 있고 고객이 직접 사양을 선택하는 맞춤형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EVERCAFS는 포 팽창비가 기존 대비 10배 이상 우수하다. 이를 통해 수원 손실과 피해를 줄이고 소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경제성 높은 설비”라며 “인공지능 기술 적용으로 화재 탐색과 추적 방사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1년 현대에버다임은 민ㆍ군기술협력 전력지원체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 개발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선 그간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에버다임에 따르면 시제 차량은 2024년 출시될 예정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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