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방서, 멀티콘센트 화재… 소화기로 자체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9/18 [11:30]
[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 17일 오후 6시 18분께 관악구 신림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출동한 경찰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더 큰 인명ㆍ재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가정 내 세탁기가 설치된 다용도실 멀티콘센트에서 발화했고 연소 중 경찰이 주택용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는 화재 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각 가정에 꼭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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