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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조사관 이야기] “발화지점이 어디인가? 공장이 먼저인가? 주택이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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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소방서 이종인 | 기사입력 2023/09/20 [10:00]

[화재조사관 이야기] “발화지점이 어디인가? 공장이 먼저인가? 주택이 먼저인가?”

경기 김포소방서 이종인 | 입력 : 2023/09/20 [10:00]

재난이나 어떤 손해가 발생해 피해 대상이 둘 이상이면 상대방이 가해자라고 믿고 싶어 한다. 보상심리 혹은 피해 전가 같은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다. 한 지붕 두 점유자가 있다면 이런 주장은 더 심해진다. 하지만 선행된 지점이 있고 그곳을 점유하거나 소유한 사람이 있다.

 

특히 화재로 인해 연소한 건물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는 상대 건물에서 연소 확대됐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어떤 때는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어떤 때는 논리를 내세워 상대방의 귀책 사유를 주장하기도 한다. 

 

화재조사관은 늘 중심을 잡고 진실과 증거, 정황증거를 종합해 논리로 화재지점을 추론하고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 신고자나 목격자가 화재지점을 지목한다 해도 그곳이 발화지점이란 법은 없다.

 

목격자가 멀리서 보고 그 지점에서 발화가 시작됐다고 믿는 건 어쩌면 망상일 수 있다. 화재 현장을 조사하다 보면 목격자가 종종 엉뚱한 지점이나 원인을 지목해 화재조사관의 판단을 흐리게 할 때도 있다.

 

화재조사관은 목격자와 신고자의 진술, 현장 연소 패턴, 잔류한 증거 등을 종합해 발화지점을 추론해야 한다. 화재 원인에 관해 누구든 의문을 제기하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한다면 재검토하면서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억울한 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

 

물론 현행 법령에는 재조사에 관한 내용이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보호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행위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재 현장 조사가 잘못됐다고 재조사를 요청한다면 객관적인 근거일 경우 재조사할 수 있는 법령이나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

 

어느 겨울 공장과 주택이 한 지붕 아래 있는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는 퇴근했고 주택 점유자는 외출한 상황이었다. 

 

한 건물에서 내부를 구획해 주택과 공장으로 사용했다. 지붕은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이었다. 내부는 베니어합판으로 마감한 반자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었다.

 

내부 구조는 어느 쪽에서 연소가 시작되던 전체적으로 연소 확대할 현장이었다. 연소하고 내부가 붕괴한 상태로 현장에서 발화지점을 찾고 원인을 규명해야 했다.

 

참으로 난감했다. 내부 벽면은 블록으로 마감해 벽을 쌓았고 중간엔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으나 창문을 만들어 놓았던 흔적이 있다.

 

관계자 진술을 청취하라!

공장 관계자는 오후 5시께 모두 퇴근했고 퇴근 시 전기는 차단했다고 진술했다. 주택 관계자는 화재 당시 외출해 귀가하지 않은 상태였다. 

 

건물 내부에 인명이 없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멀리서 건물 중간 부분 지붕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검은 연기와 불꽃이 목격된 곳은 공교롭게도 공장과 주택 중간지점이었다.

 

외부 연소 흔적으로 살펴라!

먼저 건물 외부의 연소 흔적을 살펴봐야 한다. 연소 지점과 미연소 지점을 나눠 연소 확대 과정을 추론하며 발화지점을 축소해야 한다. 물론 내부 가연물에 따라 연소 흔적은 달리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외부에 잔류한 연소 흔적을 살펴보고 연소 시작점을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외부에서 내부로 진입하며 연소 흔적을 추적해야 한다.

 

▲ [사진 1] 연소 흔적

 

외부에서 봤을 때 오른쪽이 주택이고 왼쪽이 공장이다. 주택 부분에서 미연소 구간이 관찰된다. 그러나 주택 지붕이 집중적으로 수열 받은 형태였다. 공장은 전체적으로 고루 연소한 흔적이 관찰됐다. 

 

공장 왼쪽 뒷부분에는 지붕이 미연소된 곳이 있었다. 신고자는 건물 중간 지붕 위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였다고 했다. 확인하니 그 지점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수열 형태가 분열돼 있었다.

 

순서를 정해 감식하라!

공장과 주택을 한 번에 보면서 감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주택과 공장 부분을 각각 나눠 연소 흔적을 확인하면서 연소 강도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 

 

주택 부분은 가재도구와 가전제품, 의류 등 가연물의 위치를 파악한 후 가구 배치와 연소 흔적을 비교해 연소 방향을 확인했다. 주택 북쪽 출입구 외관은 크게 연소 흔적이 없었다. 그러나 출입문에는 내부에서 연소한 흔적으로 수열 흔적이 검게 그을려 잔류했다.

 

▲ [사진 2] 주택 북쪽 출입구


주택 내부에 그을림은 있으나 외부에 흔적이 없다는 건 내부 수열이 약하게 작용했다는 방증이다. 지붕 처마 끝에도 연소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북쪽은 화재지점에서 배제해도 된다.

 

▲ [사진 3] 주택 출입구 측면


출입구 측면 외부에는 쓰레기 등 상당히 많은 양의 가연물이 적재돼 있었다. 지붕 일부가 탄화해 변색한 채 잔류했다. 다른 부분에는 특이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 [사진 4] 주택 북서쪽


주택 북서쪽은 샌드위치 패널 벽면에 수열 흔적이 잔류했다. 방향성도 관찰됐다. 변색한 색상에 따라 수열 온도도 가늠할 수 있다. 변색한 부분과 변색하지 않은 부분으로 나눠 화염 전파 방향을 확인했다.

 

건물 외부는 탄화한 부분과 화염이 전혀 전파되지 않은 부분으로 나뉘었으나 지붕은 모두 소훼돼 붕괴한 형태였다.

 

▲ [사진 5] 공장 뒤편

 

공장 뒤편 벽면은 수열에 의한 변색 흔적이 선명했다. 연분홍과 베이지, 회색 등 수열 흔적이 차등적으로 잔류했다. 이런 변색 흔적을 통해 화염의 진행 방향을 추정할 수 있다. 물론 내부 가연물이나 구조에 따라 달리 나타날 수 있다. 

 

현장을 조사할 때 외부를 먼저 조사하고 화염의 방향성을 확인한 다음 내부 가연물이나 구조를 파악해 화염의 흐름을 조사하면 발화지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 [사진 6] 계량기와 분전반

 

전기적 특이점이나 통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량기와 분전반을 확인했다. 계량기는 특이점이 없었으나 분전반에 2개의 트립(Trip)된 차단기가 잔류했다. 

 

부하가 없는 차단기가 트립된 현상이 특이했다. 부하가 없는데 어떤 이유로 트립됐을까? 의문이 남았다. 전선이 연결되고 부하가 있는 차단기는 화재로 인해 전선이 소손 되든지 전기적 이상에 의해 단락이 발생해도 트립된다.

 

하지만 무부하 상태의 차단기가 트립된 건 특이점이다. 그럴 땐 자세히 살펴보고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문제점을 곧 해결할 수 있다.

 

▲ [사진 7] 트립된 빈 차단기

 

부하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C’ 상에 전선 한 가닥이 연결된 상태였다. 어디로 연결됐는지 확인은 불가했지만 무언가 따로 연결해 사용했다.

 

연결된 전기선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 수 없지만 트립된 상태였다. 또 이탈된 전선 하나가 보였다. 전선은 나선(裸線) 상태로 잔류했다. 왜 이탈됐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확인하고 기록을 남겨야 한다. 공장 전기시설을 확인했으니 주택 전기시설도 살펴 특이점 여부를 알아봤다.

 

▲ [사진 8] 주택 차단기

 

주택 전기시설의 차단기는 외관상 특이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차단기 측면을 파손해 접점 상태를 확인했다. 접점이 일자 형태로 통전 상태를 의미하고 있었다. 차단기가 통전 상태로 유지됐다는 건 전기적 문제점이 없다는 것일 수 있다.

 

주택 내부를 확인하라!

주택 내부로 들어가 내부 탄화 정도를 확인했다.

 

▲ [사진 9] 주택 내부


주택 내부는 구획 벽이 붕괴하고 천장이 만곡된 상태로 화재 방향성을 살필 수 없었다. 현장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연소 흔적이 잔류한 탄화잔류물이나 소염 구간을 찾을 수 있다. 무조건 발굴해야 발화지점을 찾을 수 있는 건 아니다.

 

▲ [사진 10] 주택 내부 탄흔


내부 구획 부분은 블록이 다 붕괴해 있고 철골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였다. 천장은 만곡돼 있다. 벽면에 일부 그을림이 확인됐고 목재에는 거북 등 패턴이 확연하게 잔류했다. 거북 등 패턴도 화염 방향을 추론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 [사진 11] 가전제품

 

주택 내부 냉온수기와 냉장고가 심하게 소훼돼 있다. 냉장고 부품인 증발기 주변과 내부 전선을 확인했으나 용융이나 특이점이 없었다. 측면에 있던 냉온수기도 전기적 특이점이나 발열 형태가 관찰되지 않았다. 다른 제품들은 전기 플러그가 뽑혀 있고 소훼 상태가 심했다. 

 

연소 특이점을 확인하라!

공장 벽면은 붕괴했는데 밝고 어두운 형태의 연소 현상이 잔류했다.

 

▲ [사진 12] 공장 내부


[사진 12]를 보면 우측 벽면이 붕괴하고 벽면 일부는 검게 그을림이 잔류했다.

 

▲ [사진 13] 공장 출입구

 

공장 출입문은 닫혀 있었다. 출입문 유리가 파손돼 그을린 형태나 방향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 [사진 14] 공장 사무실


공장 사무실로 사용했던 부분이고 내부 실내 장식물이나 바닥 마감재였던 목재가 모두 소실된 형태였다. 주택과 비교해서 어느 부분이 많이 소실되고 적게 소실됐는지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소실 상태가 심했다.

▲ [사진 15] 전기난로


공장 사무실 바닥에서 플러그가 뽑힌 전기난로가 발굴됐다. 발열 여부는 알 수 없었다.

 

▲ [사진 16] 히터와 전선


히터는 사진과 같이 전도돼 있었다. 전원선에서 단락 흔적이 관찰됐다. 특이점은 공장 내부에서 상당히 많은 히터가 발굴됐다. 히터에 화염 방향성이 잔류했다.

 

▲ [사진 17] 전기 히터

 

전기 히터는 간이로 제작해 사용한 히터인지, 규격제품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왼쪽 히터는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좌측으로부터 수열을 받은 형태였다. 우측 히터는 커버 나이프 스위치(Covered knife switch)가 OFF 상태로 잔류했다. 

 

히터가 발열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히터에 그을린 형태가 남지 않는다. 발열한 상태에서는 히터 발열부 주변에 대류와 복사가 와류 형태로 형성돼 발열한 부분에 그을림이 응착하지 않는다.

 

▲ [사진 18] 냉장고와 냉온수기


냉장고와 냉온수기 모두 사용했으나 발열 특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전원선은 연결돼 콘센트에 꽂혀 있었다.

 

▲ [사진 19] 멀티콘센트 전기적 특이점


냉온수기와 냉장고를 멀티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했고 전선에서 단락 흔적이 각각 관찰됐다. 멀티콘센트와 냉온수기 전선에서 단락 흔적을 확인했다.

 

▲ [사진 20] 멀티콘센트와 냉장고 전원선


멀티콘센트와 냉장고 전원선에서 각각 단락 흔적이 관찰됐다. 이런 경우 어떤 게 더 부하 측인가 하는 고민을 한다. 전원에서 더 먼 건 냉장고 전원이다. 그러나 전기 히터 전원선에서도 단락 흔적이 관찰됐기에 어떤 게 선행됐는지 단언할 수 없다.

 

▲ [사진 21] 연기 목격 지점

 

[사진 21] 적색 부분은 신고자가 연기를 목격한 지점이고 건물 내부를 확인하니 공장과 주택 경계 지점이었다. 주택에서는 발열과 관련된 특이점이 발굴되지 않았다. 반면 공장에서는 다수의 단락 흔적이 관찰됐다.

 

그렇다면 발화지점은?

조사된 내용으로 볼 때 발화지점은 공장 사무실일 가능성이 크다. 관할 조사관은 광역 조사관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는지 화재조사 외부 전문위원을 요청해 감식했다. 전문위원의 추론은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다.

 

“두 발화지점은 두 개의 구획 공간 중 공장 부분이 발화동으로 보이며 최초 목격자가 건물의 중간 부분에서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신고했다는 진술과 일치하는 점, 목격자가 건물 임대인, 임차인과 이해득실의 관계가 없는 점으로 목격자의 진술을 신뢰할 수 있는 점, 건물주가 생활하고 있는 생활 시설은 전체적으로 화염이 상부에서 내려온 특이점이 관찰되는 점, 경계 부분에 설치된 생활 시설의 출입문 부분은 외부에서 내부로 화염이 이동한 패턴이 관찰되는 점, 공장 사무실 출입문 좌측 내부에는 소형 냉장고와 냉장고 옆에는 냉온수기가 설치돼 있으며 냉온수기 옆 바닥부에 멀티코드가 위치해 있고 멀티코드 전원선에서 두 쌍의 단락흔이 관찰되며 인근 전선에 두 쌍의 단락흔이 관찰되고 4쌍의 단락흔은 광택이 선명하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 전기적 원인에 의한 1차 단락흔으로 관찰되는 점 등 사무실 출입구 좌측 내부 냉온수기 좌측 바닥에서 화재가 최초 발화돼 주변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됨”

 

발화지점을 추론하라!

최초 신고자는 공장 중간 부분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봤다고 진술했다. 중간지점은 공장과 주택 사이로 추정되고 지붕은 샌드위치 패널이었다. 

 

지붕틀의 만곡 형태는 주택보다 공장 점유 부분이 심하게 식별됐다. 주택 내부 탄화잔류물 일부는 원형으로 잔류했다. 공장이나 주택에는 인명이 없었고 주택의 전기시설에는 이상이 없었다. 

 

반면 공장 배전반 차단기는 트립된 상태였다. 또 사무실로 사용하는 부분의 냉온수기 연결 전선에서 단락으로 식별되는 용융 흔적이 관찰돼 공장 냉온수기 주변을 발화지점으로 추정했다.

 

결론은…

자체 화재조사관은 광역 조사관 의견, 전문위원 의견을 모두 수렴해 발화지점과 원인을 규명하려 했다.

 

화재 발생 시간은 오후 5시 36분께로 건물 주변의 자연적 발화 요인을 찾을 수 없었다. 탄화잔류물 중 화학적 요인이나 용기가 관찰되지 않아 화학적 요인도 가능성이 작아 보였다.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방화? 건물은 외진 곳에 있었지만 주변 공장이나 사람의 왕래가 잦았다. 점유자나 소유자가 없는 상태로 불특정인이 접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원한 관계가 아니라면 방화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했다. 외진 곳까지 찾아와 건물 내부에 불을 놓았다? 가능성이 작다.

 

공장이나 주택 내부에 인명은 없었으며 공장 관계자는 화재 발생일 오후 5시께 모두 퇴근했다. 주택도 인명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대상 모두 화재 보험 가입이 없는 상태였다. 따라서 화재로 인해 경제적 이익 발생이 없어 내부 사람에 의한 방화 가능성도 작다. 주변 공장 작업자들이 작업하고 있었고 수시로 왔다 갔다 했기 때문에 외부인에 의한 방화 가능성도 작다. 

 

공장 관계자는 흡연자고 오후 5시께 퇴근했다. 화재 발생 신고는 오후 5시 36분으로 미소화원에 의해 발화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현장에 잔류된 증거물이 없어 논할 수 없다. 전기 히터가 통전된 상태로 있었지만 사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고 석고 부분이 일부 하얀색으로 잔류했다. 

 

공장 차단기 2개가 트립돼 있으며 한쪽 차단기에는 전선 1개가 이탈된 상태로 잔류해 있다. 3상 전선이 연결된 차단기도 트립된 상태였다. 공장 사무실로 추정되는 부분의 냉온수기가 설치된 지점 전선에서 단락 흔적으로 식별되는 용융 흔적이 관찰된 점으로 전기적 요인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 [사진 22] 냉장고와 냉온수기

 

냉장고의 소훼 상태가 심했고 냉온수기 상부도 심하게 수열 받은 형태였다. 멀티콘센트 전선과 냉온수기와 냉장고로 연결된 전원선에서 단락 흔적이 관찰됐다. 분전반 차단기가 트립 상태로 잔류된 점 등으로 볼 때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공장 사무실이 발화지점이라고 결론 내렸다.

 

경기 김포소방서_ 이종인 : allway@gg.go.kr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3년 9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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