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29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2021년 12월 시행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관리규칙’에 따라 화재 시 대형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 필수대상 5개소와 심의대상 15개소 등 총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소방서는 내달 20일까지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예방ㆍ대응을 위한 화재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유수열 서장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은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취약 대상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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