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유수열)는 29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구조ㆍ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선 소방공무원과 박경남 지도의사(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대원에 대한 감염방지와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 대책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 환자 대응 대책 ▲구조ㆍ구급대원 건강관리 대책 수립(감염관리실 운영) ▲현장대원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유수열 서장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점점 일상을 찾아가고 있지만 또다른 감염 위험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현장활동을 벌이는 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이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기에 감염 방지 등 방역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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