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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부평역사 화재서 초기 진압활동 한 유공자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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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1/30 [14:00]

부평소방서, 부평역사 화재서 초기 진압활동 한 유공자에 표창 수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3/11/30 [14:00]

 

[FPN 정재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에 진압해 재산ㆍ인명피해 방지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표창 수여식은 부평역사 내 지하상가 전기실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진압활동을 펼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평역 지하상가는 2014년 3만1천㎡ 공간에 1400여 개의 상가가 입주해 ‘단일 면적 세계 최다 점포 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이날 수여식의 주인공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정주환(28) 씨와 변민섭(23, 이상 남) 씨다.

 

정 씨와 변 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께 역사 내 지하 2층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주변을 살펴보던 중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됐다.  

 

정 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시설팀과 함께 인근 소화기 10개를 동원해 진화를 실시했다. 변 씨는 시설팀이 초기 진압활동을 하기 위한 호흡보호장비를 신속하게 보급해 인명피해를 방지했다.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재산피해는 차단기 일부가 소실되는 정도로 그쳤다.

 

 

정 씨는 “평소 소방점검과 소방훈련을 받으며 100여 개의 소화기 위치를 확인해 둔 게 초기 화재진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방훈련의 필요성을 더욱 크게 실감했다”고 안도했다.

 

변 씨도 “평소 소방시설 오작동이 많이 발생하는데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경계활동을 한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준태 서장은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는 역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었다”며 “용감하게 초기진압에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두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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