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원, 소방안전장학생 200명에 장학금 2억원 전달우재봉 원장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지속할 것”
이날 장학생 선발ㆍ지급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부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지역 장학금 수혜자 21명에 대해서는 우재봉 원장이 직접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전원은 소방ㆍ위험물안전관리자, 소방기술자 등 소방 안전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복리 증진책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82년부터 추진돼 온 이 소방안전장학금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7378명의 장학생에게 49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우 원장은 “안전관리 현장에서 예방 소방업무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 안전 분야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장학사업은 안전원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매우 가치 있는 투자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 분야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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