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나비휴게소 소방안전체험관 외부 © 함평소방서

[FPN 정재우 기자] = 함평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1일부터 함평나비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휴게소 이용객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안전체험관은 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심폐소생술 체험 ZONE ▲소화기 시뮬레이션 체험장 ▲소방장비 착용 및 포토존 등을 갖췄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한 기한 없이 소방안전체험관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함평나비휴게소 소방안전체험관 내부 © 함평소방서

김광선 서장은 “평소의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이 재난을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평군을 찾는 많은 시민이 휴게소에 설치된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해 화재 등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적절한 대처력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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