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초소방서 “컨테이너 화재에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소방대는 안전조치”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10:00]

서초소방서 “컨테이너 화재에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소방대는 안전조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4/03 [10:00]

 

[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달 30일 방배동 소재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께 해당 컨테이너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에 성공해 연소 확산을 막았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사고로 컨테이너 일부가 소실되고 그을음이 생기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 만큼의 효과를 발휘한다”며 “평소 주변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익혀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서초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현장서 생명 살릴 판단력ㆍ책임감ㆍ인성 갖춘 응급구조 전문가로 성장하길”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