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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 야간에 갯벌서 고립된 60대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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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4/22 [11:30]

함평소방서, 야간에 갯벌서 고립된 60대 남성 구조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4/22 [11:30]

[FPN 정재우 기자] = 함평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21일 안악해수욕장(손불면) 인근에서 갯벌에 고립된 6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구조대상자 A 씨는 야간 썰물에 게를 잡던 중 오후 9시 45분께 탈진 증세와 함께 하반신이 갯벌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1팀(서슬기 소방위, 정동규 소방장, 최원경 소방교)은 신속히 현장에 접근해 A 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대원들은 들것의 한 형태인 롱보드와 로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 후 육지에서 대기 중이던 구급대는 A 씨의 몸상태를 확인했다. 하지만 신속한 초기 구조 덕분에 그는 별다른 부상 없이 무사히 귀가했다.

 

당시 A 씨가 탈진 상태였던 만큼 밀물때에 접어들면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었으나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숙달된 장비 활용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정동규 소방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큰 서해안 갯벌에 들어갈 때는 사전에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리 알림 설정 등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며 “만조 시간 전에 물 밖으로 나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돌머리해수욕장이나 안악해수욕장 등에서 관내 갯벌 관광ㆍ어업 등 해양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체계적인 구조훈련 등을 진행하며 전문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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