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이택희)는 지난 3일 관내 승학체육공원에서 직원 간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자체 ‘피지컬119’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소 경직된 직장 분위기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심신 회복을 통해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피구공 이어달리기와 양면 딱지 뒤집기, 단체 훌라후프 통과, 바구니 공 받기와 같은 게임 4종으로 구성됐다. 경기 이후에는 추첨을 통한 경품 전달과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택희 서장은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은 체육대회를 열었다”며 “이번 대회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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