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13일 내촌1터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2024 상반기 장대터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5명)과 경찰관, 도로공사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했다. 차량은 펌프차 1대 등 6대가 동원됐다.
소방서는 터널 내 소방ㆍ피난시설을 점검하고 관리소의 소방장비 운용 방법 에 대해 교육했다. 또 화재진압 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요인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숙자 서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터널 내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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