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13일 목동의 한 건물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건물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 59분께 건물 외부에 적치된 폐자재 더미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진화했다.
그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박찬호 서장은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고 화재 시 초기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화기에 관심을 두고 사용법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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