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9일부터 재난 안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안전통신망 실전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내 상설 교육장에서 매주 2~3회씩(회당 약 25명) 연말까지 실시된다.
특히 올해부턴 교육생 모집과 신청, 확인, 수료, 통보 등의 절차를 온라인으로 간소화해 교육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교육 희망자는 ‘재난안전통신망 종합 지원시스템’에서 교육 일자와 과정을 조회ㆍ신청할 수 있다. 교육자료와 이수 확인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에 규정된 상호통신 절차 등을 이해하는 이론 교육과 통신망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된다. 또 통신망 장비를 실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생이 단말기와 지령 장치를 직접 조작하는 시간을 확대한다.
이세영 재난안전정보센터장은 “행정안전부는 최대한 많은 인원이 이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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