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관내 호우피해 안전조치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는 호우경보 발령 즉시 초기상황대응반을 편성해 동시간대의 신고 폭주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소방력 배치로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했다.
또 기상특보 긴급 출동대인 ‘E-구조대’를 투입해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 오후 1시 기준 총 68건의 호우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모든 인명구조와 배수지원 임무를 완료한 상태다.
김성덕 서장 “수도권에 집중된 국지성 호우로 인명구조와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은 외출을 가급적 삼가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119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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