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임직원 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 기부오병진 대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도 기업 될 것”
[FPN 신희섭 기자] =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재난 안전 토탈 솔루션 기업 (주)한컴라이프케어(공동대표 오병진, 김선영)가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천만 원을 용인특례시에 기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현재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달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업사이클링 축제를 열고 임직원이 직접 기부한 1천여 개의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얻은 500만 원 상당의 판매 수익에 더해 오병진 대표가 5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면서 이번 기금을 조성했다.
오병진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도 기업이될 것”이라며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구현하는 순환경제사회로 전환하고자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직접적인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인 ‘오운유(OWN U)’와 협력해 버려지는 방화복 원단을 재활용한 노트북 파우치 등과 같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희섭 기자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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