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지난 19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한 ‘AI 카메라 빅스캠(VIXcam)’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빅스캠은 카메라 자체에서 AI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한 AI 엣지형 네트워크 카메라다. 인텔리빅스의 영상분석 알고리즘이 탑재돼 별도 고성능 서버 없이도 카메라 자체에서 배회나 쓰러짐, 화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실시간 영상 촬영부터 원거리 객체ㆍ이벤트 분석까지 1대의 카메라에서 수행할 수 있다.
최대 4K 해상도를 제공하는 빅스캠은 1/1.8inch 이미지센서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CCTV영상을 제공한다.
또 IR LED 지원으로 야간에 최대 30m의 가시거리를 지원한다. IP67, IK10 보호등급과 진동ㆍ낙하 시험 등을 통과해 외부환경에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신제품 인증을 통해 빅스원에 이어 빅스캠까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손쉽게 설치 가능한 인텔리빅스의 AI 엣지 디바이스 시리즈를 통한 CCTV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민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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