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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당부… “골든타임 확보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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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8/09 [17:30]

인천중부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당부… “골든타임 확보의 첫걸음”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8/09 [17:3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 길 터주기는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길을 양보하며 소방활동에 협조하는 등 운전자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을 뜻한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는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 양보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 양보 등이 있다.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역시 소방차가 출동할 때는 잠시 멈춰 골든타임 확보에 이바지해야 한다.

 

오종광 현장대응단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선 긴급출동하는 소방차에 대한 시민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의 첫걸음인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을지연습ㆍ민방위 날과 연계해 소방차 출동로 개선ㆍ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전국에서 동시에 추진된다고도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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