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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책임질 예비 소방관 228명, 중앙소방학교 입교

24주 동안 현장 실무 익힌 후 내년 1월 24일 일선 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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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19:55]

국민 안전 책임질 예비 소방관 228명, 중앙소방학교 입교

24주 동안 현장 실무 익힌 후 내년 1월 24일 일선 배치 계획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8/16 [19:55]

▲ 제109기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입학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국민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멋진 소방관이 되겠습니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김승룡)는 지난 14일 ‘제109기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불타오르는 미래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제109기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는 총 228명이다. 화학과 정보통신, 항공정비, 항해사, 건축, 구조, 구급, 관련학과 등 8개 분야의 경력채용자는 142명, 공개채용자는 86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24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화재, 구조, 구급에 대한 실무를 익힌다.

 

교육 기간 중 3주 동안은 현직 소방관들의 현장 대응 노하우와 실전 현장감을 습득하기 위해 소방관서 실습을 진행한다.

 

입학생 대표인 박지훈 교육생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인 만큼 긴장되고 떨리지만 6개월 뒤에는 국민께 믿음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소방관이 돼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승룡 학교장은 “이번 입학식은 예비 소방관들이 소방조직의 미래를 그리고 국민 안전 수호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교육 기간 중 스스로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자부심과 명예를 품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교육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제109기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는 내년 1월 24일까지 교육을 마친 후 중앙119구조본부와 대구, 전북, 울산, 창원, 충남 등 시도 소방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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