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서울소방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제119기 신규 임용자 5명이 지난 13일 지난 소방관서 실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이들은 7일간 서내 각 과(팀)에 배치돼 실습을 소화했다.
이들은 3개 과 9명의 팀장에게 각 과(팀)에서 담당하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궁금한 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신규 임용자들은 임용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응급구조사 1급 자격 소지자로 구급대원으로 선발된 강수지 대원은 “내게 맡겨진 일을 꾸준히, 오랫동안,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김종찬 대원은 “ 소방관 시험에 붙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어둠 속의 한줄기 빛이 되는 소방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상영 대원은 “어떤 일이든 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했다.
김선웅 대원은 “ 한 가지 분야를 마스터해서 나만의 기술을 보유한 사람으로 어느 장소에서든 쓰임새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장근철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 제일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했다.
김명호 서장은 “지난 일주일간 종로소방서 실습에 참여하느라 애썼다”며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평소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대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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