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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 다세대주택 화재 의심 현장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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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20 [16:00]

서초소방서, 다세대주택 화재 의심 현장 안전조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9/20 [16:00]

[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 17일 화재 발생이 의심되는 서초동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소방대가 현장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48분께 다세대주택 내 이웃집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가 출동했다.

 

해당 주택에 도착한 소방대는 신발장 부근에서 화재 흔적을 발견했으나 연소가 진행되지는 않은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당시 해당 세대에는 거주자가 없는 상태였다.

 

양용규 예방팀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설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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