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지부장 김규석)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경기북부지부 전용교육장에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민간 주도의 자율적 교육운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안전 및 유형별 사고 분석 ▲자연재난 안전관리 ▲유해 동식물 피해 예방 등 안전관리 ▲소방시설 이론ㆍ실습 ▲ 식품, 생활 의약품 및 가정용 화학물질 안전관리 ▲화재대응 및 피난 등이다.
해당 교육 후 합격자 60명에게 생활안전강사 자격증이 주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와 소방업무 보조에 힘쓸 예정이다.
김규석 지부장은 “3일간의 생활안전강사 전문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각 위치에서 안전에 일조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건 객원기자 py508@kfsi.or.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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