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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 음식점 데크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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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11:00]

서초소방서, 음식점 데크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0/08 [11:00]

 

[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 4일 서초동 소재 음식점 외부 데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6분께 해당 음식점 외부에 설치된 데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염을 목격한 음식점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에 성공해 연소 확산을 막았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연소가 확대되는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며 “큰 화재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소화기를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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