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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 행사서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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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17:46]

동대문소방서,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 행사서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0/14 [17:46]

 

[FPN 정재우 기자] = 동대문소방서(서장 강동만)는 지난 12~13일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 행사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에는 축제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장에서 소방서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방차량 탑승체험 ▲소방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다. 

 

체험장에는 어린이부터 고령 주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방문해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관련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만 서장은 “이번 체험장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소방안전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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